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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 끊으면 잇몸도 좋아질까 — 6개 전향 연구·1,934명 메타분석이 본 3·6개월 변화와 한계

    금연한 사람과 계속 흡연한 사람의 잇몸 변화를 6개 전향 연구·1,934명으로 합친 2026년 메타분석과 장기 추적 연구를 성신여대입구 성모치과의원 통합치의학과 전문의가 치주낭 깊이·출혈 수치와 한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장태
    장태윤 원장 | 성모치과의원
    Oct 17, 2026
    담배 끊으면 잇몸도 좋아질까 — 6개 전향 연구·1,934명 메타분석이 본 3·6개월 변화와 한계
    Contents
    흡연과 잇몸병에 대해 먼저 알려진 것흡연자의 치주염 위험진단 분류에서 흡연을 다루는 방식흡연이 잇몸 염증의 겉모습을 가릴 수 있다는 해석6개 전향 연구를 합친 메타분석의 결과연구 설계치주낭 깊이: 3·6개월은 연관, 12개월은 유의하지 않음부착 수준·잇몸 출혈·치태지수더 오래 관찰한 연구들의 보고메타분석에 포함된 장기 연구이전 체계적 문헌고찰과 개별 추적 연구금연과 잇몸 치료를 함께 본 연구와 증례메타분석 저자들이 본 금연의 역할장기 흡연자 증례 한 건이 근거를 읽을 때의 한계성북구 성모치과의원에서 잇몸 상태를 볼 때자주 묻는 질문Q1. 담배를 끊으면 잇몸이 좋아지나요?Q2. 끊고 나서 얼마나 지나야 달라지나요?Q3. 담배를 끊었더니 잇몸에서 피가 더 나는 것 같아요.Q4. 이미 잇몸이 많이 나빠졌는데 지금 끊어도 의미가 있나요?Q5. 금연만 하면 스케일링이나 잇몸 치료는 받지 않아도 되나요?Q6. 전자담배로 바꾸면 괜찮은가요?Q7. 하루에 몇 개비부터 차이가 나나요?

    핵심 요약 담배를 끊은 사람과 계속 피운 사람의 잇몸 변화를 비교한 전향 관찰연구 6편(1,934명)을 합친 메타분석(Xie 2026)에서, 금연자는 3개월과 6개월 시점에 치주낭 깊이가 더 개선된 것과 연관됐습니다. 12개월 시점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 잇몸 출혈과 치태지수는 어느 시점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습니다. 저자들은 모든 결과의 근거 확실성을 GRADE 「매우 낮음」으로 평가했고, 인과관계나 치료 효과를 확립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금연은 잇몸 치료의 보조 요소로 다뤄졌을 뿐, 잇몸 치료를 대신한다는 근거로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글쓴이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장태윤 대표원장 · 작성일 2026-10-17 · 최종 검토일 2026-10-17

    목차

    1. 흡연과 잇몸병에 대해 먼저 알려진 것

    2. 6개 전향 연구를 합친 메타분석의 결과

    3. 더 오래 관찰한 연구들의 보고

    4. 금연과 잇몸 치료를 함께 본 연구와 증례

    5. 이 근거를 읽을 때의 한계

    6. 성북구 성모치과의원에서 잇몸 상태를 볼 때

    7. 자주 묻는 질문

    잇몸 진료 중 흡연 여부를 여쭤보면 "이미 잇몸이 나빠졌는데 이제 끊어도 소용이 있나요?"라는 질문이 돌아오곤 합니다. 성모치과의원 장태윤 대표원장이, 금연한 사람과 계속 흡연한 사람의 잇몸 변화를 비교한 메타분석과 추적 연구의 수치를 정리합니다.

    흡연과 잇몸병에 대해 먼저 알려진 것

    흡연자의 치주염 위험

    Leite 2018은 흡연과 치주염의 발생·진행을 추적한 전향 연구 28편을 검토했고, 그중 자료를 합칠 수 있었던 14편의 메타분석에서 흡연은 치주염 발생·진행 위험이 85% 높은 것과 연관됐습니다(보정 위험비 1.85, 95% 신뢰구간 1.5~2.2). 메타회귀 분석에서 연구 사이 차이의 54.2%는 대상자의 나이로 설명됐습니다. 이 글은 자연치아의 잇몸을 다루며, 흡연과 임플란트 실패 위험을 본 연구는 흡연과 임플란트 글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진단 분류에서 흡연을 다루는 방식

    2017년 세계 워크숍에서 제안된 치주염 분류(Tonetti 2018)는 뿌리 길이에 견준 잇몸 조직 파괴 정도와 치주염으로 잃은 치아, 치료의 복잡도로 1~4기(stage)를 나누고, 진행 속도의 직간접 근거로 A~C 등급(grade)을 매깁니다. 위험 요인 분석은 등급을 조정하는 요소로 쓰입니다. 아래에서 소개할 31년 흡연력의 증례 환자는 3기 C등급 치주염으로 진단됐습니다.

    흡연이 잇몸 염증의 겉모습을 가릴 수 있다는 해석

    Xie 2026의 저자들은 흡연이 잇몸 염증의 임상 징후를 억누르기 때문에, 금연 뒤 염증·혈관 반응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잇몸 조직이 전반적으로 나아지는 중에도 염증이 겉으로 더 드러날 수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증례 보고를 쓴 Hisanaga-Mokudai 2025의 저자들도 흡연이 잇몸 염증의 징후를 가려 첫 진단 때 잇몸병의 정도가 과소평가됐을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두 설명 모두 저자의 해석이며, 이 메타분석이 직접 검증한 결과는 아닙니다.

    6개 전향 연구를 합친 메타분석의 결과

    연구 설계

    Xie 2026은 PubMed·Embase·Cochrane Library를 2025년 3월 1일까지 검색해 찾은 16,475건 가운데, 금연자와 계속 흡연자의 치주염 진행을 3개월 이상 비교한 전향 관찰연구 6편(1,934명)을 포함했습니다. 연구가 진행된 나라는 스웨덴·영국·일본·브라질·사우디아라비아·인도였고 추적 기간은 6개월에서 10년까지였습니다. 금연 방법은 니코틴 대체요법, 금연 상담, 약물 치료 등이었고, 프로토콜은 OSF에 등록됐습니다. 결과는 표준화 평균차(SMD)로 합쳤는데, 연구마다 다른 측정값을 표준편차 단위로 맞춘 값이어서 mm 단위의 차이로 옮겨 읽을 수는 없습니다.

    치주낭 깊이: 3·6개월은 연관, 12개월은 유의하지 않음

    치주낭 깊이(PD, 잇몸과 치아 사이 틈의 깊이) 분석에는 4편(326명)이 들어갔습니다. 금연자는 계속 흡연자보다 3개월(SMD −1.08, 95% 신뢰구간 −1.84~−0.31, I² 87%)과 6개월(SMD −1.50, −2.45~−0.55, I² 92%) 시점에 치주낭 깊이가 더 개선된 것과 연관됐습니다. 12개월 시점은 SMD −1.54(−3.40~0.32, p=0.10, I² 98%)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습니다.

    금연자와 계속 흡연자의 3·6·12개월 치주낭 깊이를 비교한 숲 그림 (논문 도판)
    금연자와 계속 흡연자의 치주낭 깊이를 3개월(a)·6개월(b)·12개월(c)로 나누어 비교한 숲 그림. 출처: Xie Y, et al. Front Oral Health 2026;7:1900393 · DOI 10.3389/froh.2026.1900393 · CC BY 4.0 · 문헌 도판(본원 사진 아님)

    부착 수준·잇몸 출혈·치태지수

    임상 부착 수준(CAL, 치아 뿌리에 잇몸 조직이 붙어 있는 위치) 분석 3편(227명)에서는 3개월 시점만 유의했고(SMD −0.78, −1.39~−0.16), 6개월(p=0.08)과 12개월(p=0.27)은 유의하지 않았습니다. 탐침 시 출혈(BOP) 분석은 3편(66명)으로 전체 SMD −0.10(−0.45~0.26, p=0.60)이었고 3·6·12개월 어느 시점도 유의하지 않았습니다. 치태지수는 2편(240명)에서 모든 시점이 유의하지 않았습니다.

    결과

    연구 수(인원)

    3개월 SMD(95% 신뢰구간)

    6개월

    12개월

    치주낭 깊이

    4편(326명)

    −1.08(−1.84~−0.31)

    −1.50(−2.45~−0.55)

    −1.54(−3.40~0.32), 유의하지 않음

    임상 부착 수준

    3편(227명)

    −0.78(−1.39~−0.16)

    −0.84(−1.80~0.11), 유의하지 않음

    −0.93(−2.61~0.74), 유의하지 않음

    탐침 시 출혈

    3편(66명)

    −0.15(−0.64~0.34), 유의하지 않음

    −0.14(−0.63~0.34), 유의하지 않음

    −0.31(−0.80~0.18), 유의하지 않음

    치태지수

    2편(240명)

    −1.12(−3.82~1.57), 유의하지 않음

    −1.47(−4.87~1.92), 유의하지 않음

    −2.36(−7.49~2.78), 유의하지 않음

    표의 모든 결과는 GRADE 근거 확실성 「매우 낮음」으로 평가됐습니다. 저자들은 출혈과 치태지수의 합친 추정치가 금연 쪽으로 기울어 있었지만, 연구 수가 적고 이질성이 커서 유의한 효과를 확인하기에는 부족했다고 적었습니다.

    금연자와 계속 흡연자의 탐침 시 출혈을 시점별로 비교한 숲 그림 (논문 도판)
    금연자와 계속 흡연자의 탐침 시 출혈을 3개월(a)·6개월(b)·12개월(c)·전체(d)로 비교한 숲 그림. 출처: Xie Y, et al. Front Oral Health 2026;7:1900393 · DOI 10.3389/froh.2026.1900393 · CC BY 4.0 · 문헌 도판(본원 사진 아님)

    더 오래 관찰한 연구들의 보고

    메타분석에 포함된 장기 연구

    Xie 2026이 정리한 바에 따르면, 10년을 추적한 스웨덴 연구(Bergström 2000)에서는 흡연군의 잇몸뼈 높이가 뚜렷하게 줄어든 반면 금연군은 조금 줄었습니다. 4년을 추적한 일본 남성 1,332명 연구(Okamoto 2006)에서는 금연자와 비교할 때 하루 20개비 흡연자의 치아 상실 위험이 오즈비 2.01(95% 신뢰구간 1.21~3.32), 하루 21개비를 넘는 흡연자는 2.06(1.23~3.48)으로 높았고, 하루 1~19개비 흡연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습니다(오즈비 1.26, 0.60~2.64). 두 연구는 기준선 이전에 이미 담배를 끊은 사람을 각각 「과거 흡연자」「전 흡연자」로 분류해 비교했습니다.

    이전 체계적 문헌고찰과 개별 추적 연구

    Fiorini 2014는 1년 이상 추적한 연구 5편을 검토했으나 연구 사이 차이 때문에 메타분석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 연구에서는 6년 동안 3mm 이상 부착 소실이 진행한 비율이 흡연자에서 금연자보다 약 3배 높았고, 10년·20년 추적 연구 2편에서는 금연자의 방사선상 잇몸뼈 소실이 흡연자보다 약 30% 적었습니다.

    연구

    대상·규모

    관찰 기간

    보고된 결과

    Rosa 2011

    금연 클리닉 등록자 중 적격 93명, 비수술 잇몸 치료와 금연 치료 동시 시행(1년 시점 52명, 금연 17명)

    12개월

    금연자에서만 유의한 부착 획득(p=0.04), 1년 시점 군 간 부착 수준·치주낭 깊이·출혈·치태지수 차이는 유의하지 않음

    Rosa 2014

    같은 설계를 늘린 116명(24개월 시점 61명: 금연 18명·계속 흡연 32명·금연과 흡연을 반복한 사람 11명)

    24개월

    금연자가 계속 흡연자보다 병든 부위의 평균 부착 획득이 유의하게 컸고, 평균 치주낭 깊이 감소도 유의하게 큼

    Chambrone 2013

    개인 자료 메타분석, 포함 연구 2편

    6개월 이상

    비수술 잇몸 치료 뒤 금연이 치주낭 깊이 감소와 부착 수준 개선에 추가 이점을 주는 것으로 보였으나 근거 기반이 제한적

    금연과 잇몸 치료를 함께 본 연구와 증례

    메타분석 저자들이 본 금연의 역할

    Xie 2026의 저자들은 12개월 시점에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지 않은 데 대해 가능한 설명의 하나로, 치석 제거·치근활택 같은 기계적 잇몸 치료가 함께 이뤄지지 않으면 남은 세균막과 치석이 염증을 계속 일으켰을 가능성을 들었습니다. 이를 근거로 금연의 이득은 단독으로 치료 효과를 낸다기보다 보조적일 가능성이 크고, 잇몸 치료 전략 안의 한 요소로 다뤄야 한다고 정리했습니다. 6편 가운데 2편은 금연 뒤 잇몸 치료나 구강위생 교육을 함께 시행했는데, 이 2편을 빼고 다시 분석해도 3개월 부착 수준 결과가 약간 약해진 것 외에는 영향이 작았습니다.

    장기 흡연자 증례 한 건

    Hisanaga-Mokudai 2025는 10세부터 하루 약 20개비를 피워 온 41세 남성의 치료 과정을 보고했습니다. 첫 방문 때 치주낭 깊이 4~5mm 부위가 48.8%, 6mm 이상 부위가 23.8%였고 탐침 시 출혈은 45.2%였습니다.

    장기 흡연 환자의 첫 방문 시 구강 내 사진 9컷 (논문 도판)
    증례 보고 환자의 첫 방문 시 구강 내 사진. 출처: Hisanaga-Mokudai R, et al. Cureus 2025;17(6):e85449 · DOI 10.7759/cureus.85449 · CC BY 4.0 · 문헌 도판(본원 사진 아님)

    장기 흡연 환자의 첫 방문 시 전악 치근단 방사선 사진 (논문 도판)
    같은 환자의 첫 방문 시 전악 방사선 사진. 출처: Hisanaga-Mokudai R, et al. Cureus 2025;17(6):e85449 · DOI 10.7759/cureus.85449 · CC BY 4.0 · 문헌 도판(본원 사진 아님)

    초기 잇몸 치료(뼈 소실이 뿌리 끝까지 진행한 어금니 2개 발치, 금연 지원, 구강위생 교육, 치석 제거·치근활택, 교합 장치) 중 첫 방문 10개월 만에 완전 금연에 이르렀고, 금연 3개월 뒤 잇몸 수술과 재생 치료를 받았습니다. 지지 치주 치료 2년 시점에는 4mm 이상 치주낭 부위가 3.2%, 탐침 시 출혈 부위가 6.1%였습니다. 한 사람의 증례이고 수술과 재생 치료를 함께 받았으므로, 이 변화를 금연만의 효과로 읽을 수는 없습니다.

    같은 환자의 지지 치주 치료 2년 시점 전악 치근단 방사선 사진 (논문 도판)
    같은 환자의 지지 치주 치료 2년 시점 전악 방사선 사진. 출처: Hisanaga-Mokudai R, et al. Cureus 2025;17(6):e85449 · DOI 10.7759/cureus.85449 · CC BY 4.0 · 문헌 도판(본원 사진 아님)

    이 근거를 읽을 때의 한계

    • 무작위 임상시험이 없어 관찰연구만 포함됐고, 저자들은 교란 요인에 취약하다고 밝혔습니다. 잇몸병의 정도, 하루 흡연량, 금연 방법과 기간은 연구마다 보고 방식이 달라 따로 분석하지 못했습니다.

    • 모든 결과의 근거 확실성은 GRADE 「매우 낮음」이었고, 여러 분석에서 I²가 85%를 넘을 만큼 연구 사이 차이가 컸습니다.

    • 금연의 정의가 「과거 흡연자」「전 흡연자」「금연자」로 연구마다 달랐습니다.

    • 분석별 인원이 작았습니다. 치주낭 깊이는 326명, 탐침 시 출혈은 66명의 자료였고, 장기 효과를 볼 수 있는 표본은 특히 부족했습니다.

    • Okamoto 2006과 Bergström 2000의 결과는 메타분석 저자들의 요약으로만 확인했고, 증례 보고는 한 사람의 경과입니다.

    성북구 성모치과의원에서 잇몸 상태를 볼 때

    성모치과의원 스케일링·잇몸관리 가이드는 진행 과정의 첫 단계로 잇몸 출혈·붓기와 치주낭 깊이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X-ray로 잇몸뼈 상태를 본 뒤 스케일링으로 충분한지 잇몸치료가 필요한 단계인지 구분한다고 안내합니다. 같은 가이드의 관리 주기 표는 흡연·당뇨가 있는 경우를 잇몸병 위험이 높은 그룹으로 보고 3~4개월 주기를 적고 있습니다. 위 메타분석은 이 관리 주기의 효과를 검증한 연구가 아닙니다. 출혈 지표(BOP)와 유지관리 간격을 함께 본 연구는 잇몸 출혈과 치주 유지관리 간격 글에 정리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담배를 끊으면 잇몸이 좋아지나요?

    6개 전향 연구를 합친 메타분석에서 금연은 3·6개월 시점의 치주낭 깊이 개선, 3개월 시점의 부착 수준 개선과 연관됐습니다. 다만 근거 확실성이 「매우 낮음」이었고 저자들은 인과관계를 확립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Q2. 끊고 나서 얼마나 지나야 달라지나요?

    메타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보인 시점은 치주낭 깊이 3·6개월, 부착 수준 3개월이었고, 12개월 시점은 두 지표 모두 유의하지 않았습니다. 장기 효과는 표본이 적어 불확실하다고 저자들이 적었습니다.

    Q3. 담배를 끊었더니 잇몸에서 피가 더 나는 것 같아요.

    메타분석에서 탐침 시 출혈은 금연자와 계속 흡연자 사이에 어느 시점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습니다. 저자들은 흡연이 잇몸 염증의 징후를 억누르기 때문에 금연 뒤 염증이 겉으로 더 드러날 수 있다고 해석했지만, 이를 직접 검증한 결과는 아니므로 출혈의 원인은 잇몸 검사로 따로 확인합니다.

    Q4. 이미 잇몸이 많이 나빠졌는데 지금 끊어도 의미가 있나요?

    잇몸 치료를 받으며 금연한 사람을 2년 추적한 Rosa 2014에서는 금연자의 병든 부위 평균 부착 획득과 평균 치주낭 깊이 감소가 계속 흡연자보다 컸습니다. Fiorini 2014가 검토한 장기 연구에서도 금연자의 잇몸뼈 소실이 더 적었습니다. 다만 모두 관찰연구여서 개인의 경과를 예측하는 근거로 쓰기는 어렵습니다.

    Q5. 금연만 하면 스케일링이나 잇몸 치료는 받지 않아도 되나요?

    Xie 2026의 저자들은 기계적 잇몸 치료가 없으면 남은 세균막과 치석이 염증을 계속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 금연의 역할을 잇몸 치료의 보조 요소로 정리했습니다. 이 연구들은 금연이 잇몸 치료를 대신할 수 있다는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Q6. 전자담배로 바꾸면 괜찮은가요?

    Xie 2026은 일반 담배 외의 흡연 형태(시가, 일부 전자담배)를 다룬 연구를 제외했으므로, 이 메타분석으로 전자담배로 바꾼 경우의 잇몸 변화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Q7. 하루에 몇 개비부터 차이가 나나요?

    메타분석 저자들이 요약한 일본 연구(Okamoto 2006)에서는 하루 20개비 흡연자와 하루 21개비를 넘는 흡연자의 치아 상실 위험이 금연자보다 높았고, 1~19개비 흡연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습니다. 한 연구의 결과이고 대상이 일본 남성이었으므로, 하루 흡연량의 안전한 기준으로 읽을 수는 없습니다.

    1998년 개원한 성모치과의원의 3대 대표원장인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장태윤 대표원장이 진료합니다. 병원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20가길 2, 3층에 있고 성신여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0초 거리라 돈암동·동소문동에서도 가깝습니다. 전화 02-922-3966, 진료시간은 월·수·금 09:30~18:30, 화 09:30~20:00, 토 09:30~14:30(점심 없음)이며 목·일·공휴일은 휴진합니다.

    잇몸이 회복되는 정도는 흡연 기간과 양, 잇몸병이 진행된 단계, 받은 치료와 이후 관리에 따라 사람마다 크게 달라서, 위 연구의 수치를 한 분의 잇몸 경과에 그대로 대입하기는 어렵습니다.

    참고문헌

    1. Xie Y, Ma Y, Geng Z, Zhao H, Li X, Wang L, Yan P, Jiang X, Zhang M. Association between smoking cessation and periodontitis progression: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prospective observational studies. Front Oral Health 2026;7:1900393. DOI 10.3389/froh.2026.1900393 · PMID 42591600 [체계적 문헌고찰·메타분석] 전향 관찰연구 6편, 1,934명 · PMC 원문

    2. Leite FRM, Nascimento GG, Scheutz F, López R. Effect of smoking on periodontiti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regression. Am J Prev Med 2018;54(6):831-841. DOI 10.1016/j.amepre.2018.02.014 · PMID 29656920 [체계적 문헌고찰·메타회귀] 28편, 메타분석 14편

    3. Tonetti MS, Greenwell H, Kornman KS. Staging and grading of periodontitis: framework and proposal of a new classification and case definition. J Periodontol 2018;89 Suppl 1:S159-S172. DOI 10.1002/jper.18-0006 · PMID 29926952 [분류 제안 리뷰]

    4. Fiorini T, Musskopf ML, Oppermann RV, Susin C. Is there a positive effect of smoking cessation on periodontal health? A systematic review. J Periodontol 2014;85(1):83-91. DOI 10.1902/jop.2013.130047 · PMID 23600995 [체계적 문헌고찰] 5편

    5. Rosa EF, Corraini P, de Carvalho VF, et al. A prospective 12-month study of the effect of smoking cessation on periodontal clinical parameters. J Clin Periodontol 2011;38(6):562-571. DOI 10.1111/j.1600-051x.2011.01723.x · PMID 21488933 [전향 연구] 93명

    6. Rosa EF, Corraini P, Inoue G, et al. Effect of smoking cessation on non-surgical periodontal therapy: results after 24 months. J Clin Periodontol 2014;41(12):1145-1153. DOI 10.1111/jcpe.12313 · PMID 25265872 [전향 연구] 116명

    7. Chambrone L, Preshaw PM, Rosa EF, et al. Effects of smoking cessation on the outcomes of non-surgical periodontal therapy: a systematic review and individual patient data meta-analysis. J Clin Periodontol 2013;40(6):607-615. DOI 10.1111/jcpe.12106 · PMID 23590649 [개인 자료 메타분석] 2편

    8. Hisanaga-Mokudai R, Yoshikawa K, Saito A. Treatment of stage III grade C periodontitis with smoking cessation care and periodontal surgery including regenerative therapy: a case report with a two-year follow-up. Cureus 2025;17(6):e85449. DOI 10.7759/cureus.85449 · PMID 40621313 [증례 보고] 1명 · PMC 원문

    본문 논문 도판 5점은 CC BY 4.0 라이선스에 따라 각 캡션에 출처를 밝혀 실었고, 모두 출판사·PMC 웹 이미지를 고치지 않고 실었습니다. 증례 보고 도판이 실린 논문은 치료 계획을 환자에게 설명하고 치료에 대한 동의를 받았다고 본문에 적었으며, 공개 사항(Disclosures)에는 치료와 오픈액세스 출판에 대한 동의를 모든 참여자에게서 받았거나 면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문헌은 흡연·금연과 치주염 진행의 관계를 다룬 연구이며, 본원 진료 결과를 직접 검증한 문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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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연과 잇몸병에 대해 먼저 알려진 것흡연자의 치주염 위험진단 분류에서 흡연을 다루는 방식흡연이 잇몸 염증의 겉모습을 가릴 수 있다는 해석6개 전향 연구를 합친 메타분석의 결과연구 설계치주낭 깊이: 3·6개월은 연관, 12개월은 유의하지 않음부착 수준·잇몸 출혈·치태지수더 오래 관찰한 연구들의 보고메타분석에 포함된 장기 연구이전 체계적 문헌고찰과 개별 추적 연구금연과 잇몸 치료를 함께 본 연구와 증례메타분석 저자들이 본 금연의 역할장기 흡연자 증례 한 건이 근거를 읽을 때의 한계성북구 성모치과의원에서 잇몸 상태를 볼 때자주 묻는 질문Q1. 담배를 끊으면 잇몸이 좋아지나요?Q2. 끊고 나서 얼마나 지나야 달라지나요?Q3. 담배를 끊었더니 잇몸에서 피가 더 나는 것 같아요.Q4. 이미 잇몸이 많이 나빠졌는데 지금 끊어도 의미가 있나요?Q5. 금연만 하면 스케일링이나 잇몸 치료는 받지 않아도 되나요?Q6. 전자담배로 바꾸면 괜찮은가요?Q7. 하루에 몇 개비부터 차이가 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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